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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법

PoE 3.21 강탈 공략 3편 (기만 계약 드러내기와 대강탈)

by zkalf 2023. 6. 17.

안녕하세요. zkalf 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지난번에 이어 강탈 공략 

 

기만 계약을 통해서 드러내기를 쌓는법과 대강탈 도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탈에 대한 다른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강탈 공략 1편 (기본정보)

 

강탈 공략 2편 (도둑 동료 장비)

 

강탈 공략 4편 (팁과 주의점)

 

강탈 공략 5편 (완전히 드러난 도면 파밍)

 

 


 

목차

 

1. 개요

 

2. 드러내기 쌓기

   2.1. 기만 계약 구매

   2.2. 기만 계약 도는법

 

3. 대강탈 도는 방법

   3.1. 도면 구매

   3.2. 도면 드러내기

   3.3. 도둑 동료 지정하기

      3.3.1. 도둑 동료 지정 규칙

   3.4. 도면의 수량과 옵션

   3.5. 도면 도는 방법

   3.6. 도둑 장신구

 

4. 마치며

 


 

1. 개요

 

강탈 관련 지난 포스팅에서 누차 말씀드렸지만 강탈의 메인수익은 대강탈에서 나옵니다.

 

따라서 우리가 지금까지 알아본 정보는 모두 대강탈을 돌기 위해서이고 이제 마지막 관문이 남았습니다.

 

바로 드러내기 입니다.

 

 

도면의 드러내기는 도둑항구의 와카노에게서 할 수 있습니다.

 

 

도면을 보시면 가장 먼저 강탈 대상: 인챈트된 병기 로 되어있는것은 대강탈의 최종보상이 인챈트된 병기 라는 뜻입니다.

 

대강탈의 최종 보상은 인챈트된 병기, 특이한 젬, 화폐 및 도둑 장신구, 모조품 및 실험적 아이템 4종류 입니다.

 

그다음으로 부속 건물 이라는 것은 큰 동그라미가 쳐진 커다란 네모박스를 뜻합니다.

 

대강탈의 최종 보상은 부속 건물당 하나씩 있습니다.

 

따라서 이 도면에서는 최대 4개의 인챈트된 병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물 창고 라는 것은 작은 동그라미가 쳐진 작은 네모박스를 뜻합니다.

 

보물 창고에서는 카드, 화폐, 지도 등등의 여러가지 유형의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부속 건물에 마우스를 올려보면 소모값과 내부 보상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부속 건물에는 화폐방 3개 카드방 2개 선구자방 2개가 있고 드러내기 1회와 도둑의 증표 3874 개를 소모합니다.

 

 

뿐만 아니라 보물 창고를 드러내는데도 이렇게 드러내기 1회와 도둑의 증표를 소모합니다.

 

따라서 대강탈을 돌 때는 많은 양의 도둑의 증표와 드러내기가 소모됩니다.

 

그런데 도둑의 증표는 돈으로 커버 할 수 있지만

 

드러내기는 오로지 어떤 계약이든 하나를 완료해야만 와카노에게서 1회가 쌓입니다.

 

 

 

이 때 지아나와 기만 계약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서 나옵니다.

 

 

지아나의 특전은 지아나로 계약을 완료하면 와카노 1회에 추가로

 

지아나 드러내기가 1회 쌓이며 지아나 드러내기는 비용이 30% 감소합니다.

 

 

그리고 와카노를 제외한 도둑 동료들은 기본적으로 비용 10% 감소가 있어 총 40% 할인이 됩니다.

 

따라서 도둑의 증표를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지아나가 돌 수 있는 계약은 3종류인데요.

 

기만은 최대 레벨이 5라서 계약을 벌크로 구매할때 편한데다가

 

무엇보다도 탈출할때 모든 문이 개방되어있어서 계약을 도는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기만 계약은 벌크구매시 약 10카 이상 정도로 비싸지만

 

시간을 아낀다는 장점이 매우 크기때문에 기만으로 드러내기 쌓는걸 권장합니다.

 

 


 

2. 드러내기 쌓기

 

우리는 지아나로 기만 계약을 돌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때 지아나용 장비는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강탈 공략 2편 (도둑 동료 장비)

 


 

2.1. 기만 계약 구매

 

 

tft 의 탭 검색 (Ctrl + K) 에서 blukheistwts 를 입력해서 bulk-heist-wts-csc 로 들어갑니다.

 

 

검색창 (Ctrl + F) 에 deception 을 입력하면 기만 계약을 파는 사람들의 목록이 나옵니다.

 

ign 을 통해 직접 인게임에서 귓속말을 보내거나 디스코드 dm 으로 문의를 하면됩니다.

 


 

2.2. 기만 계약 도는법

 

기만을 돌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소모 시간을 줄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계약은 연금도 바르지않고 일반 상태로

 

카드방을 제외한 다른 보상은 전부 스킵하고 마지막 보상만 챙겨서 탈출합니다.

 

 

저는 카드방을 들리는 시간조차 아깝다고 생각해 마지막 보상으로 달립니다.

 

어차피 수익은 대강탈에서 나오니까 기만 도는 시간 자체를 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3. 대강탈 도는 방법

 

3.1. 도면 구매

 

1. 에서 말씀드렸듯 도면은 최종 보상에따라 4가지 종류로 나뉘며 각각의 특징으로 짧게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도면 종류 인챈트된 병기 특이한 젬 화폐 및 도둑 장신구 모조품 및 실험적 아이템
tft 영문 검색어 enchant gem trinket replica
장점 값이 쌈

대박 확률이 있음 
평균 수익이 높고
안정적임 
 값이 쌈

대박 확률이 있음
 대박 확률이 있음
단점  시즌 초에만 돈이 됨

대박 확률이 높지 않음
 값이 비쌈

젬 종류가 많아서 가격 검색할 때 시간이 소모
 대박 확률이 매우 낮음 대박 확률이 높지 않음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건 특이한 젬 도면입니다.

 

 

원하는 종류로 검색해서 구매해 줍니다.

 


 

3.2. 도면 드러내기

 

 

부속 건물은 도둑의 증표가 많이 소모되므로 지아나로 드러냅니다.

 

 

보물창고는 증표를 적게 소모하므로 와카노 드러내기를 써줍니다.

 

이때 열어야 하는 보물창고는 카드방, 지도방 (고정) 입니다.

 

카드방은 카드묶음이 나와서 주요 수익원이고 지도방은 육분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다만 3.6. 에서 후술할 카딥신구를 구매하신다면 화폐방 또한 고정적으로 열어주세요.

 

나머지방은 현재 기만 계약이 13카이므로 단순히 드러내기 하나당 6.5카의 값어치로 계산해서

 

방 하나에서 기대하는 예상수익과 6.5카를 비교해서 결정하면 됩니다만 현재는 손해입니다.

 


 

3.3. 도둑 동료 지정하기

 

대강탈에서는 도둑 동료들의 특전을 이용해 보상을 뻥튀기 하기 때문에

 

어떤 동료를 데려갈지 정하는 단계로써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도둑항구의 계획실로 들어가주세요.

 

 

계획 탁자를 클릭하면 동료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 도면에서는 민첩함 1레벨을 요구하는데

 

현재 저의 툴리나의 민첩함 레벨이 6 카르스트는 3 이므로 둘 다 데려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부속 건물에 동료들을 지정해 준 후 계획 확인을 눌러주면 끝이납니다.

 


 

3.3.1 도둑 동료 지정 규칙

 

어떤 동료를 데려갈지는 다음 2가지 규칙에 의해 결정하세요. 첫번째 규칙이 우선입니다.

 

 

첫번째 규칙은 반드시 부속 건물당 서로 다른 3명의 동료를 데려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3명의 동료 장비 옵션이 합산돼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기본 화폐 복제 14% 의 브로치를 가진

 

3명의 동료를 데려가면 해당 부속건물에서는 42% 확률로 복제가 돼지만

 

2명을 데려가면 28% 밖에 안돼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규칙은 동료 특전 옵션에따른 우선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카르스트 = 빈데리 >> 툴리나 > 네넷 > 팁스 > 나일스 > 아이슬라 >>> 지아나 입니다.

 

db에서 동료별 특전을 직접 확인하시면 이유를 아실테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https://poedb.tw/kr/Heist_league#NPCs

 


 

3.4. 도면의 수량과 옵션

 

 

도면에 연금을 바르는 이유는 경보 레벨 감소가 있기때문입니다.

 

저 수치는 아이템 수량에 비례하므로 저는 보통 수량 70% 이상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본인의 빌드에 맞게 옵션을 걸러주시되

 

경보 레벨이 최대일 때 즉시 폐쇄 발동 이 옵션 또한 반드시 걸러주세요.

 

저는 맵모드를 가리지 않으므로 아래와 같은 정규 표현식을 써서 걸러냅니다.

 

!시.폐"수량.*(7[1-9]|[89]\d|\d{3})"

 

 

 

정규 표현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정규 표현식과 보관함 검색

 

정규 표현식 생성 사이트 PoE Reqex

 

 


 

3.5. 도면 도는 방법

 

도면을 돌때는 카드방, 지도방, (화폐방) 은 필수로 열어주고

 

작은 상자는 가는 길에 있는 것만 열어주면서 마지막 보상을 얻고 나옵니다.

 

 


 

3.6. 도둑 장신구

 

 

도둑 장신구는 강탈에서 얻는 보상을 강화시켜주며 빨간 원에 위치한 장비칸에 착용합니다.

 

혹시나 도둑 장신구칸이 없는분은 화폐 및 도둑 장신구 도면을 1번만 들어가주세요.

 

거기서 마지막 보상을 얻는 곳에가면 도둑 장신구칸이 열립니다.

 

 

 

도둑 장신구로 쓸만한 옵션을 2가지 링크해드리자면

 

강탈에서 3%의 확률로 떨어지는 기본 화폐 복제 (가성비용 추천)

 

강탈에서 1% 확률로 카오스 오브가 신성한 오브로 떨어짐 (고자본용 카딥신구)

 

위는 현재 100카로 저렴하게 쓸만한 장신구입니다.

 

아래는 일명 카딥신구라 불리며 가장 효과가 좋은 장신구로 착용하면 체감이 꽤나 잘돼는 옵션입니다.

 

다만 그런만큼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현재 69 디바인)

 

본인 자본에 맞게 구매해주세요.

 

카딥신구를 구매하셨다면 3.2. 에서 드러내기를 할때 화폐방도 함께 열어주세요.

 

 


 

4. 마치며

 

여기까지 3번의 포스팅에 걸쳐 강탈에대한 거의 모든 내용을 알려드렸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현재 제가 플레이중이 강탈 파밍 방식에대해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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