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 3.21 강탈 공략 1편 (기본 정보)
안녕하세요 zkalf 입니다.
이번 포스팅부터 앞으로 몇차례에 걸쳐 강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대략 4편정도로 구상중이며 기초적인 정보에서부터 도둑 장비 맞추는법
꿀 파밍법 등등 여러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첫 시작으로 강탈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들을 참고하세요.
목차
액트 6에 도달하면
이런 도둑의 증표가 맵에서 떨어집니다.
마을에서 우클릭하면 도둑항구로 이동하는데요.
강탈은 이 도둑항구에서 계약과 도면을 클리어하는 컨텐츠입니다.
여기서 강탈을 클리어 한다는 말은 마지막 보상을 획득 후 탈출 한다는 뜻입니다.
저는 3.7 군단리그부터 poe를 플레이했지만 군단리그 이후로 현재 3.21 시련리그까지 추가된 컨텐츠 중에서
단일 컨텐츠로는 가장 커다란 볼륨을 가지고있습니다.
하지만 맵핑과는 전혀 별개의 컨텐츠이며
문을 여는데 대기시간이 존재하는 등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가 많습니다.
그렇다 해도 굉장히 매력적인 보상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강탈 컨텐츠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두신다면
어떤 리그에서든 파밍을 위한 비장의 한수는 남아있을 것입니다.
강탈의 단점으로는 호불호가 많이갈린다는 점입니다. 불호를 만드는 요소로는 앞서 언급한것처럼
강탈에는 여러가지 문이 존재하는데 동료들이 문을 여는데 대기시간이 존재하며
가끔 버그로 문이 열리지않아 위치를 다시 지정해줘야 하는등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맵핑과는 동떨어진 컨텐츠라서 아틀라스 진행을 할 수 없으며
거래를 하려면 도둑항구에서 은신처로 와야합니다.
그리고 강탈에서는 약간의 하드코어적인 요소가 존재하여 마지막 보상을 얻은 뒤
탈출하다가 죽으면 가진 모든 아이템을 바닥에 떨어트리게 됩니다.
(하지만 마지막 보상을 얻기전에 입구로 나갔다가 들어오면 그 때 까지 얻은 아이템은 떨어트리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진입장벽입니다. 강탈은 진입하기위해 시간과 돈 모두 필요합니다.
강탈로 본격적인 커런시 수급을 하려면 대강탈을 돌아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허크를 제외한 동료 8명의 모든 작업을 최대레벨로 만들어야하고
각 동료들의 장비또한 맞춰주어야하며 대강탈을 돌기위해서는 기만계약으로 드러내기를 쌓아야 합니다.
이렇듯 강탈은 많은 분들이 싫어할만한 요소를 몇가지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탈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강탈의 엄청난 장점때문이죠.
강탈을 하는 이유이자 강탈의 유일한 장점은 돈이 잘 벌린다 는 것입니다.
강탈은 3.12에 추가된 이후로 한번도 탑티어 파밍에서 내려온적이 없습니다.
시간당 수익량은 라비런, 군단기사, 보스킬 서비스 등등 특수한 서비스를 제외한
일반적인 파밍중에서는 최고를 자랑합니다.
왜냐하면 강탈의 주요 수익원은 카드 묶음과 특이젬 으로 어떤 리그에든 수요가 항상 넘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강탈 파밍법을 배워두신다면 어떤 리그든 적용가능한 탑티어 파밍법을 알게됩니다.
액트 6에 도달한후 도둑의 증표를 먹고 도둑 항구로가면 '사무관 쿠라이' 가 첫 퀘스트 계약을 주며
이를 클리어 하면 은신처에서 '강탈 사물함' 을 꺼낼수 있습니다.
강탈 사물함은 은신처 편집버튼을 누르고 장식품 버튼을 눌러서 꺼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밀수범의 은닉함을 클릭하면 계속 초록색 퀘스트 계약을 얻을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절대 줍지 않습니다.
어차피 강탈에서 얻는 수익은 대강탈(도면)에 몰려있으며 그 외에 계약은 시간낭비입니다.
강탈은 계약과 증표가 드랍되는 액트 6부터 진행이 가능합니다만
제가 추천드리는 시작 타이밍은 최소 81레벨 지역 계약이 떨어지는 14티어 지도에 진입한 뒤
아틀라스 패시브에서 강탈 노드를 찍고 잡계약을 충분히 수급한 후부터입니다.
계약의 레벨이 너무 낮으면 상자에서 나오는 보상도 적고
81레벨 지역부터 잎사귀 브로치등 고급 도둑 장비들이 드랍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강탈 동료들의 작업 레벨을 올리려면 여러 잡계약들이 많이 필요한데
이것들을 거래소에서 일일이 구매하기에는 매우 번거롭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우선 아틀라스 부터 진행해서 16티어에 도달하고
강탈노드에서 잡계약을 충분히 수급하고 강탈에 진입하세요.
강탈에 진입하면 모든 동료가 다 있는게 아닙니다. 순차적으로 데려와야 하는데요.
https://poedb.tw/kr/Heist_league#NPCsIntro
poedb에 강탈 동료를 데려오는 순서가 있습니다.
예시를 들면 '카르스트'를 계약에 데려가면 '허크'가 나타납니다.
https://poedb.tw/kr/Heist_league#NPCs
각 npc 들이 담당하는 작업은 마찬가지로 poedb에 있는데요. 대괄호 안의 숫자는 최대 작업 레벨입니다.
카르스트가 담당하는 계약은 '자물쇠 따기', '통찰력', '민첩함' 입니다.
따라서 자물쇠 따기 1레벨 계약을 카르스트와 진행하면 허크가 추가되는 식입니다.
도둑항구에서 'v' 키를 누르면 강탈 동료들의 장비와 작업 레벨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3.3. 의 npc링크 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허크를 제외한 강탈 동료들의 모든 작업 레벨이 최대여야 합니다.
작업 레벨을 올리려면 해당하는 작업의 계약을 돌면 되는데요.
민첩함 레벨을 올리려면 위의 계약을 클리어 하면 됩니다.
다만 '민첩함 필요(2레벨)' 이라 쓰여 있듯이 이 계약을 돌려면 민첩함이 2레벨이어야합니다.
따라서 작업 레벨을 1부터 올리려면 반드시 '민첩함 필요(1레벨)' 계약이 하나 이상 필요합니다.
참고로 81레벨 이상 계약을 8번 클리어하면 작업레벨 1에서 5가 됩니다.
작업 레벨 경험치는 계약의 지역 레벨에 비례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제가 3.2. 에서 81레벨 이상 계약을 수급해 두라고 한 이유입니다.
한가지 팁으로 도둑들의 작업 레벨을 올릴때는 일반 상태의 계약으로 진행하고
여러 보상상자를 건너뛰고 바로 마지막 보상으로 달리세요.
빨리 만렙찍는게 시간상으로 이득입니다.
여기까지 강탈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는 모두 소개했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그리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강탈 동료들의 장비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